"거의 효율적으로 사건을 해결해드립니다."
- 더크 젠틀리
5화 내용. (결말 있음. 스포 있음.)
바트와 켄이 더크를 죽이기 위해 도시로 들어온 사이
더크와 토드는 지도를 들고 보물 찾기에 나선다.
그 틈을 타 아만다는 폭도 3인조라고 불리는 네 명의
트럭을 찾아간다.
자신들이 심령 에너지를 먹어 치운다고 말하는
그들에게 도움을 받는 아만다.
나디아와 함께 있던 고든을 추적하는 형사들은
그가 다니던 직장에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영장을 받으려고 하지만 허락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고든이 일하던 동물 이동 부서 건물로 들어간
그들은 35구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러나 고든의 부하에 의해 공격을 받는 두 사람.
나디아를 찾기 위해 형사들의 뒤를 쫓던 타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망치지만 형사 짐머필드 큰 부상을 입고 사망한다.
스프링이 남겨둔 지도를 통해 기계 부품을 찾아다니던
토드와 더크는 고든 일행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더크가 데려온 아기 고양이에게서 상어의 모습이
튀어나와 두 사람을 구해준다.
호텔에서 일어난 살인의 흉기를 찾아낸 두 사람.
그러나 상어의 영을 가진 아기 고양이가 사라져 버린다.
고양이를 찾아 헤매던 더크와 토드는
서로의 진심을 조금씩 털어놓게 된다.
그 과정에서 동생 아만다에게 한 거짓말로 괴로워하는
토드를 위로하는 더크.
더크 대신 블랙윙 서큐버스 폭도 3인방을 쫓던
리긴스 대령과 프리드킨.
하지만 그들과 함께 있던 아만다를 인질로 삼은
프리드킨 때문에 그들을 놓치고 만다.
대령 대신 상사에게 끌려간 프리드킨은 자신의
조금 더 폭력적인 전략으로 그들을 잡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6화 내용. (결말 있음. 스포 있음.)
기계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 더크와 토드.
더크는 먼저 파라와 함께 스프링 저택으로 출발할 테니
아만다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고 그녀를 데리고
스프링 저택으로 오라고 말한다.
용기를 낸 더크는 자신이 패러디불리티스라는 병을
앓은 적이 없으며 밴드 활동이 잘못된 것도 모두 자신의
탓이었음을 아만다에게 알린다.
충격을 받은 아만다는 곧장 욕실로 숨어 버린다.
타라와 함께 먼저 출발한 토드는 갑자기 나타난 바트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더크.
죽을 수 없는 더크에 모습에 충격에 빠진 바트.
짧은 의사소통으로 서로가 그 사람들이라는 것을 확인한 두 사람.
그 순간 더크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타라는 바트를 때리고
다리에 칼을 찔러 내던져버린다.
켄의 도움으로 도망친 바트는 처음 겪는 아픔 때문에
혼란에 휩싸인다.
짐머필드의 죽음으로 괴로운 형사 에스테베스는
사건을 덮으려는 경감에게 쫓겨난다.
고든의 개가 리디아라는 사실을 눈치챈 그는
아만다와 대치 중인 토드를 찾아간다.
실랑이를 벌이다가 증세가 악화된 아만다 때문에
밖으로 나온 그들은 고든의 부하들과 폭도 3인조를 만나게 된다.
재빨리 개(리디아)를 데리고 도망치는 에스테베스 형사.
하지만 화가 난 아만다가 폭도들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토드는 고든의 부하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한편 바트에게서 도망친 더크와 타라.
타라는 그들끼리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고든의 부하 영혼이 들어있는 FBI 위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위즐은 그들을 찾아와 타라를 기절시키고
기계와 더크를 데리고 고든에게 간다.
고든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납치된 더크와 토드.
위기의 순간 기계의 용도를 깨달은 더크는 고든과 부하들에게
벗어나 더크와 함께 기계를 작동시킨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
1886년 재커라이어 웹이 연구를 시작한 이상한 기계.
사라진 에드거 스프링과 그의 아들 패트릭 스프링으로 이어진
기계는 사망했다는 패트릭의 아내와도 연관이 있다.
결국 어머니의 일을 알아내기 위해 고든 리머를 찾아가
개가 된 패트릭의 딸 리디아 스프링.
블랙윙이라는 프로젝트에 밀접한 관계과 있는
리긴스 대령과 더크.
게다가 네 명이지만 폭도 3인방으로 불리는 그들.
그리고 얼굴을 보자마자 더크와 똑같은 말을 지껄이는 바트.
조금도 평범하지 않은 이들과 전혀 상관없어 보였던 더크와 타라.
그리고 켄 까지도 틀림없이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이다.
더크의 말처럼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니까.
드라마는 복잡해서 쉽게 와 닿지 않을 수 있는 조금은 기괴하며 특이한
스토리를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여기저기 숨어있는 유머로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냈다.
(트럭 타고 따라다니는 매력 쩌는 폭도들 캐미는 어쩔 거야!!! 진짜.)
죽은 짐머필드는 물론 곰으로 보이는 털 옷 입고 더크와 토드에게
짜증 내는 고든까지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다.
'소소한 드라마 리뷰 > 외국 드라마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드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 시즌 2 (1화 - 2화) (0) | 2019.09.21 |
---|---|
영드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 시즌 1 (7화 - 8화) (0) | 2019.09.04 |
영드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 시즌 1 (3화 - 4화) (0) | 2019.08.24 |
영드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 시즌 1 (1화 - 2화) (0) | 2019.08.20 |
미드 루시퍼 시즌 4- 로스엔젤레스에 놀러 온 악마 루시퍼 블러드 모닝스타. (0) | 2019.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