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죄인 시즌 1(3화 - 4화) 완벽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최고의 수사물.

넷플릭스 죄인

미드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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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많은 스포가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실 분들은 노노!!

3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어린 아들이 그리운 코라는

남편 메디슨에게 레인을 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흔쾌히 허락하는 메디슨. 

코라는 소송 능력 심사를 위해 심리 검사를 진행한다. 

13살의 자신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지

묻자 코라가 대답한다. 

"도망쳐."

넷플릭스 미드 죄인 시즌 1 3화 

모든 인지 능력이 정상이라는 평가를 받는 코라. 

해리는 검사를 진행한 박사에게 

코라가 특정 노래를 듣고 보인 반응을 설명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보인다고 말하는 박사. 

해리는 곧장 코라가 죽었다고 했던 코라의 부모님을

찾아간다. 

내놓은 자식 취급을 하는 엄마 엘리자베스와 

아버지를 만난 해리.

그는 코라의 아버지에게서 5년 전

독립기념일 주간에 집을 나갔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미드 죄인 시즌 1

악몽 때문에 소동을 일으킨 코라. 

해리는 구치소에서 그녀의 팔에 상처가 있다는 

사실에 전해 듣는다. 

해리에게 5년 전 집을 나가

헤로인을 사기 위해 아무에게나 몸을 팔았다고 

말하는 코라.

코라는 해리에게 가족에게는 이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지만

해리는 직업상 그럴 수 없다며 거절한다.

부모님의 말을 믿지 말라고 말했던 코라가 

해리에게 말한다.

"당신 정말 싫어."

미드 죄인 시즌 1

코라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고모 마가렛을 

찾아간 해리.

마가렛은 여배우인 자신을 매춘부나 이교도처럼 

취급했다는 엄마 엘리자베스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마약 문제로 5년 전 잠시 그녀와 있었다는 

코라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마가렛. 

매일 새벽 3시에 악몽을 꾼 코라가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다고 말한 마가렛은 

코라의 머리에 꿰맨 상처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별거 아니라고 치부했거든요."

조카를 돕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진 마가렛. 

해리는 코라가 입원했다는 병원에 찾아가

그녀가 다른 마약 중독자와는 달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코라를 병원에 데리고 온 사람이 케이럽 워커라는

것까지 알아내는 해리.

넷플릭스 미드 죄인 시즌 1 3화 

마약 이야기를 듣고 레인을 데리고 오지

않은 메이슨.

입을 다문 코라에게 화를 내며 

유죄를 인정하고 엄마 노릇을 포기한 

코라를 나무란다. 

아들 레인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 코라. 

한편 메이슨은 마약 이야기까지 나오자 

JD를 찾는 일에 혈안이 된다. 

미드 죄인 시즌 1 3화 

"제가 유혹에 빠져 색을 저지르고 

제 동생 피비까지 죄를 저지르게 했습니다."

어린 시절 동생 피비가 병원에서 빼돌린 

야한 잡지 때문에 엄마에게 혼줄이 났던 코라. 

하지만 마음이 맞은 동생 피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과거도 함께 떠올렸던 

코라는 재판장에 나타난 부모님을 보고 

유죄를 인정하고 만다. 

미드 죄인 시즌 1 

아내와의 부부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만나던 여자를 찾은 해리. 

하지만 그는 코라를 포기하지 않는다. 

코라가 5년 전 마약 중독으로 병원에 들어가기 전

발견된 곳을 조사한 해리.

그는 그곳에서 마약 중독자를 보고 

코라를 찾아가 헤로인을 어떻게 하는지 묻는다. 

두 달 동안 헤로인에 미쳐있었다고 말하면서도

사용법을 알지 못하는 코라. 

"어떻게 하는지 모르죠?"

사라졌던 두 달 동안 기억이 있는지 묻는 해리.

부분 부분 기억이 난다고 말하는 코라.

"약 때문에 몸을 팔았다는 어머니 말만 믿은 거네요."

해리는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당신이 믿고 있는 이야기는 진실이 아니에요.

당신이 알던 게 전부 사실이 아니라는 거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묻는 코라. 

"몰라요.

하지만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런 짓을 했어요."

미드 죄인

끝내 JD를 찾아가 싸움을 벌인 메디슨이

경찰에 잡힌다. 

같은 시간 악몽을 꾼 코라는 과거의 기억 속에서 

복면을 쓴 남자를 기억해낸다. 

"오늘 기분은 어때? 코라."

넷플릭스 미드 죄인 시즌 1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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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JD와 싸움을 벌인 메디슨 때문에

코라 사건과 연결된 JD를 만나게 된 해리.

하지만 라임병이 걸린 JD는 변호사를 통해

금세 경찰서를 빠져나간다.

코라의 남편 메디슨이 경찰 친구에게 

아내가 JD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해리.

메디슨의 친구인 그녀는 해리에게 곧장 

사과한다. 

공과 사를 구분하라고 조언하는 해리. 

미드 죄인 시즌 1 4화

구치소에서 과거를 떠올리는 코라.

동생 피비와 야한 영화를 보던 어린 코라는 

피비에게 집착하는 엄마 엘리자베스에 지쳐

늦은 밤 밖으로 나가 이웃집으로 향한다. 

이웃집 여자와 만나는 아빠를 목격한 코라. 

"미안해. 언니한테 차마 말을 못 했어."

라고 말하는 피비.

미드 죄인 

해리는 2012년 당시 술집에 있던 금발 남자가

JD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코라를 추궁한다. 

그와 누군가의 집으로 갔다고 말하는 코라. 

"무슨 일이 있었어요."

"섹스를 했죠. 상대가 누군 줄은 몰라요. 

그 뒤부터는 기억이 없어요."

그다음 기억은 두 달 뒤 길에서였다고 말하는 코라. 

그녀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해리는 박사를 찾아가 기억을 

찾기 위한 상담을 시작하자고 말한다. 

넷플릭스 미드 죄인 시즌 1 4화 

메디슨이 JD와 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하는 코라. 

하지만 메디슨은 경찰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말하고 

본격적으로 JD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미드 죄인 시즌 1

기억 회복에 회의적인 박사는 

트라우마를 마주하면 괴로울 수 있다고 

코라에게 경고한다. 

"시도해 보고 싶어요."

결국 최면을 시도한 코라는 2012년 7월 3일 

텝룸에서 가솔린 냄새를 풍기는 JD와 그의 전 여친

매디를 만났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매디가 JD 때문에 자신을 싫어했다고

말하는 코라. 

코라는 매디를 부숴버리고 싶다고 말한다. 

왜냐고 묻자 

"날 보내주지 않으니까요."라고 대답한 코라. 

코라는 최면을 통해

숲에 있는 저수 탑과 스쿨버스를 기억해낸다. 

곧장 숲에 있는 저수 탑을 찾아 나서는 해리. 

미드 죄인 시즌 1

같은 시간 메디슨은 JD의 집으로 

찾아가 마약 거래 증거를 확보한다. 

경찰 친구에게 마약을 건네는 메디슨. 

하지만 해리에게 경고를 받은 경찰 친구는

메디슨의 부탁을 거절한다. 

미드 죄인 

매들린 비첨. 

코라가 말한 JD의 연인 매디를 찾아낸 해리.

그는 JD와 매디를 알고 지내던 여자를 찾아간다. 

JD에게 지배를 당하다시피 했다는 매디가 

2012년 독립 기념일 주간에

자취를 감췄다고 말하는 여자.

해리는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는 

생각에 코라의 최면에 참여를 요구한다.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는 코라. 

"그냥 날 믿어줘요."

"아니요. 그걸로는 부족해요. 

난 지금 모든 걸 내보이고 있는데 최소한 이유라도

말해줘요."

늪에 빠져 어떻게 해도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던 코라.

해리는 그녀에게 말한다.

"나도 그런 늪을 알아요."

해리의 말에 참석을 허락하는 코라. 

미드 죄인 시즌 1

매디와 함께 탐조등을 피해 쫓기고 있다고 말하는 코라.

"우릴 찾고 있어요."

라고 말한 코라는 다시 스쿨버스를 이야기를 하더니

술집에서 갔던 다음 장소의 집 이야기를 꺼낸다. 

그 집 지하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코라. 

해리는 그런 그녀를 밀어붙인다. 

내려가라고 명령하는 해리.

코라는 그곳에서 해변에서 들었던 그 음악과

오래된 벽지. 

그리고 가면 쓴 남자를 목격한다. 

미드 죄인 시즌 1

벽지와 가면 쓴 남자밖에 기억해 내지 못한 코라.

숨김없이 모든 것을 말하며 최선을 다하는 

코라는 그걸로는 부족하다는 듯 자신을 대하는

해리에게 화를 낸다. 

어색하게 고마워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는 해리. 

코라는 그에게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포기 안 해요."

미드 죄인 시즌 1

아내와 함께 저수 탑이 있는 숲으로 

들어온 해리.

건성으로 아내의 말을 듣던 해리는 숲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

코라가 말했던 스쿨버스를 발견한 해리. 

그는 그 근처에 묻힌 시체를 확인한다. 

미드 죄인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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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평범해 보이지만 조금씩 망가져 있는 사람들의 비밀. 

이 드라마 속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크고 작은 비밀들을 가지고 있다. 

아내와 어떻게든 잘해보고 싶지만 

지배받기를 원하는 해리는 

내연녀를 끊어내지 못한다. 

그가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늪은 자신의 성적 취향이다. 

완벽한 듯 보였지만,

어린 시절의 과거에 발목을 잡힌 

코라 또한 비밀이 가득하다. 

광기에 가깝게 종교와 아픈 딸 피비에 집착하는 엄마. 

그런 아내에게 지쳐 외도를 서슴지 않는 아빠.

죽음을 코앞에 둔 되바라진 동생 피비. 

겉으로는 멀쩡한 척하고 있지만 

모두 조금씩 망가져 있는 사람들. 

드라마는 평범해 보였던 주부 코라의 충격적인 살인을 

시작으로 시선을 잡아끌고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두 달을 이용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어긋나 언제든 부서질 것 같이 불안한 형사 

해리 앰브로스와 

기억나지 않는 과거에 발목이 잡혀 

나락으로 떨어진 코라 탄네티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게다가 양파 껍질처럼 까면 나오는 의문들. 

코라가 죽인 프랭키는 정말 죄가 없을까?

그가 마지막 순간 코라를 알아봤는데.

보면을 쓴 남자는 수술복을 입었는데. 

그리고 코라의 남편 메디슨은 대체 뭐지? 

형사처럼 JD의 뒤를 쫓고

과거 잠자리를 했던 경찰 친구를 이용해 

정보를 빼내는 그가 과연 정상적인가?

메디슨에게 느껴지는 불안은 뭐지?

정말 이 드라마는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