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 드라마 어비스.
넷플릭스에도 있는 어비스!!
아!! 이 낯선 장르 무엇!!
이 드라마 정말 쉽지 않다!!
5화 내용.
차민을 죽이고 어비스를 차지한 오영철.
한편 서검 사는 차민이 죽음을 빌미로 수사 종결을 종용한다.
차민을 살리기 위해 혼자서 동분서주하는 세연은 박형사에게
죽은 그가 차민이라고 고백한다.
바뀐 외모를 인정할 수는 없지만, 지문은 분명히 차민 그대로인 시체를 보고
당황하는 박형사는 일단 세연을 돕기로 한다.
부활자들만 볼 수 있는 어비스를 찾기위해 희진을 찾아간
세연은 그녀에게 도움을 청한다.
희진은 그곳에서 어비스를 가진 그의 모습을 확인하고 도망친다.
그 와중에 차민의 모친은 희진을 찾아내 집으로 데려간다.
차민의 어머니는 그녀가 진짜 아들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생각한다.
사라진 희진의 핸드폰을 손에 넣은 세연.
그녀는 도청당하고 있는 희진의 핸드폰을 이용해 오영철을 유인한다.
병원으로 오영철을 끌어들인 세연은 그가 가지고 있는 어비스를 이용해 차민을 되살린다.
6화 내용
세연의 기지로 살아난 차민.
하지만 오영철은 중상 환자로 변장하고 병원을 빠져나간다.
다시 살아난 그는 혈액과 동공.
그외의 생체 기록으로 자신이 진짜 차민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데 성공한다.
한편 어비스에 대해 알아가는 오영철은
희진이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이용해 고세연 또한 자신처럼 부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영철은 세연의 집으로 찾아가 그녀의 부모를 인질로 삼는다.
그 사실을 안 세연은 곧장 오영철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지문으로 자신이 고세연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그녀는 바로 오영철의 손에 붙잡힌다.
자신의 완벽한 살인 인생의 오점이었다는 세연에게 분노를 표현하는 오영철.
그녀를 찾으러 온 차민.
하지만 오영철은 그녀의 어머니를 인질로 삼고 도망친다.
그때 그의 앞을 가로막은 서 검사.
서 검사는 이제는 끝이라며 오영철을 잡아들인다.
모든 일을 해결하고 원래의 집으로 돌아간 세연.
거기서 아는 할아버지를 만난 그녀는
자신이 죽던 날 오영철만 있었다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낸다.
나의 사사로운 감상평:
살인마 오영철이 주인공인 드라마.
살인에 대한 그의 애틋한 사랑이 주된 내용인 듯싶습니다.
범죄 스릴러라고 보기에는 어비스가 나오는 순간 애들 구슬치기 같고.
그렇다고 SF 판타지로 보기에는 그것도 너무 구슬치기 같고.
로맨스라고 보자니 남녀가 나오기는 하지만 구슬치기 같고.
어떡하지? 너를!!
(아니. 주인이 죽으면 두 번째 소유주가 임시 소유주라면서요. 그럼 주인이 살아났으면 자동으로
주인한테 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아니. 설정 파괴야!! 뭐야?
애초에 임시 소유주라는 말이 주인은 반드시 다시 살아난다는 말로 들려서 안 그래도 이상하 구만!!)
이혼 세 번한 오영철은 아이들을 수집해서 대체 뭘 한 겁니까?
서 검사랑 희진이 말고도 또 있는 겁니까? 이혼이 세 번이니까? 설마. 아놔!! 진짜.
작가님의 큰 그림을 따라갈 자신이 없지만, 일단은 계속 따라가 봅니다.
보통 어비스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재미가 있습니다.
(그냥 내 기준!!)
곧 재미있어지겠죠. 얼빠 고세연이 차민에게 반하기 시작했으니까 로맨스도 곧 급물살을 탈 테고!!
믿습니다. 박보영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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