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프롬 더 콜드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피겨 경기가 있는 딸을 데리고 마드리드로 온 제니(마르가리타 레비예바). 하지만 이혼 후 감정이 좋지 않은 딸 베카(리디아 플레밍)의 지내는 일은 쉽지 않다. 잠시 고민에 빠졌던 제니는 딸의 탐폰을 사기 위해 룸에서 나온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 탄 그녀는 바로 위기를 겪는다. 엘리베이터 안으로 누군가가 던진 무언가! 그리고 금세 엘리베이터 안을 가득 채운 가스. 제시는 양복에 선글라스를 낀 무리들에 둘러싸여 깨어난다. 자신을 CIA라고 말한 남자는 겁에 질린 그녀에게 '위스퍼'라고 불렸던 유능한 젊은 여성 요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제니를 '아냐 페트로바'라는 이름을 가진 위스퍼라고 확신한다. 자기는 위스퍼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