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크리스마스에 일을 해야 하는 아빠. 어머니를 잃고 더는 크리스마스를 기대하지 않는 세 아이는 원치 않는 손님을 맞이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늙고 어딘가 괴팍한 루스 이모님(매기 스미스)의 방문이 반갑지 않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루스 이모님. "우주는 원자가 아니라 이야기로 이어져 있으니까" 핀란드의 작은 마을에 가난한 나무꾼 아빠 조엘(미힐 하워스만)과 사는 평범한 소년 니콜라스(헨리 로풀). 두 사람은 끼니도 때우기 힘든 어려운 시기를 보낸다. 친구라고는 순무 인형과 생쥐 미카뿐인 니콜라스는 왕의 초대로 아빠와 성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희망을 찾아오라는 왕의 연설을 듣는다. 의료 시스템과 최저 생활비, 그리고 먹을 것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에게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