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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DC 타이탄 시즌 2(3화 - 4화) 더 이상 배트맨 뒤치다꺼리는 하지 않겠다!

넷플릭스 DC 타이탄 시즌 2 스포! 스포! 스포! 스포!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 3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타이탄 타워에 도착한 세 사람. 과거의 좋지 않았던 추억을 떠올리는 도나와 행크 커플은 그곳에 데스스트록의 딸 로즈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세 사람은 모두 닥터 라이트를 해치운 후 타이탄 타워를 떠나겠다고 말한다. 닥터 라이트를 감옥에서 풀어준 데스스트록은 계획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누가 지휘하고 누가 따르는지 확인하고 부숴버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딕은 로즈를 찾아가 왜 아버지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끝이 좋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다고 말한 로즈는 오빠를 죽인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었다고 말한다.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타마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파데..

미드 웨스트 월드 시즌 1 (7화 - 8화) 서부 시대를 현실로 옮긴 어른이들의 잔악한 놀이 공원.

왓챠 플레이 웨스트 월드 시즌1 "나만의 세상이 있다면 말도 안 되는 곳일 거야. 모든 게 전과 같지 않고. 모든 게 원래와 다를 테니." -미드 웨스트 월드 시즌 1 중에서. 7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스포! 스포! 스포! 치명적인 스포가 있어요! 기차를 타고 로렌스와 함께 도망치는 윌리엄과 돌로레스. 그들은 위험하다는 고스트 네이션을 지나간다. 윌리엄은 돌로레스에게 책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며 이 세계가 꼭 그 책 속 같다고 말한다. "난 이야기 속이 싫어요." 라고 말하는 돌로레스. 호스트 헥터를 데려다 즐긴 헤일은 테레사 켈렌을 불러 제국의 창시자 포드를 해임할 수는 없으니 어떻게든 은퇴를 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파크 내에만 존재하는 파크의 어마어마한 정보를 파기하기 전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2018) - 친구의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고 남편을 뺏은 여자.

왓챠 플레이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비밀은 마가린과 같다. 쉽게 번지고 심장엔 좋지 않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중에서. 영화 내용.(결말 있음. 스포 있음.)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스테파니(안나 켄드릭)는 부지런하게 브이로그 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아들 마일스 학교 일에도 열성적이다. 그녀는 아들의 학교에서 워킹맘 에밀리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우연히 만난다. 모델 포스까지 풍기는 카리스마 워킹맘 에밀리와 아이들 때문에 함께 집으로 가게 된 스테파니. 해가 지기도 전에 마티니를 마시며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에밀리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하는 스테파니. 사진 한 장 찍히는 것도 싫어하는 신비로운 매력까지 가진 에밀리의 아들 픽업을 도우며 스테파니는 그녀와 친해진다. 자신을 남편과 사별하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3부작의 끝.

영화를 보기 전이라면 우선 이 정도는 알고 가자. 이번 편에 악역 펠퍼틴은 과거의 악당임. (영화 내용은 없지만, 본의 아니게 약간의 스포는 있을 수 있음.) 1편부터 자신을 두고 사라진 부모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던 레이는 레아 장군 밑에서 본격적으로 제다이 수련을 시작한다. 한편 적진 내부의 스파이의 정보로 다시 은하계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반란군. 슈프림 리더가 된 카일로 렌은 그동안 살아있던 팰퍼틴에게 레이를 죽이라는 명령까지 듣게 된다. 다시 그들의 손에서 우주를 지키기 위해 시즈의 성지라고 불리는 엑세골을 찾으려고 동분서주한다. 팰퍼틴의 명령을 받았지만, 레이를 죽이고 싶지 않은 카일로 렌. 이번에는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말하는 그를 보며 혼란해하는 레이. 다크 사이드로 레이를 이끌어 함..

미드 웨스트 월드 시즌 1 (5화 - 6화) 서부 시대를 현실로 옮긴 어른이들의 잔악한 놀이 공원.

왓챠 플레이 미드. "그레이하운드는 경주용이야. 평생 원을 돌며 살지. 토끼 인형을 쫓으면서 말이야. 하루는 개와 공원에 갔어. 형이 목줄을 풀었지. 그리고 바로 그때. 개가 고양이를 본 거야. 뛰기 시작했어. 정말 아름다웠지. 늙은 개가 뛰는 모습이. 하지만 고양이를 낚아챈 순간부터 공포가 시작됐어. 새끼 고양이를 죽였어. 갈가리 찢어서. 그리고는 어리둥절하더군. 자신이 평생 쫓던 그 목표를 잡고 나니까 어쩔 줄 몰랐던 거야." - 미드 웨스트 월드 중에서. 5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윌리엄과 로건을 따라다니며 자꾸만 이상한 환상을 목격하는 돌로레스. 그녀는 그들과 함께 간 곳에서 항복을 거부한 남부의 잔당 뉴 버지니아 군대를 목격한다. '컨페데라도스'라고 불리는 그들. 로렌스를 끌고 와..

넷플릭스와 왓챠 플레이 가벼운 비교 - 순전히 내 기준.

'라떼는 말이야.'는 말은 쓰고 싶지 않지만 텔레비전 앞에 올망졸망 앉아 그리 많지도 않았던 채널 때문에 전쟁을 치르는 시절을 살아온 나로서는 넷플릭스의 등장은 실로 획기적인 것이었다. 그런 넷플릭스를 이용한 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간다. 기껏해야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게 전부. 그런 내가 석 달 전쯤 왓챠 플레이를 시작했다. 이유는 특별하지 않았다. HBO 드라마 체르노빌을 보려고. 넷플릭스의 한 달 무료 정책처럼 왓챠 플레이 역시 2주 무려 정책이 있지만, 역시나 계속 결제 중. 사실 왓챠 플레이도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이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썩어 나는 것도 아닌데 둘 다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가격은 왓챠 플레이가 좀 더 저렴하다. 2019년 3월 전에는 4.900원이었다고 하지만..

살벌했던 애드 고시 후기( 3) -애드센스를 달고 6개월이 지난 후.

우연히 유튜브에서 리뷰 요정 리남님의 영상을 보고 우발적으로 시작하게 된 티스토리 블로그가 반년이 훌쩍 지나 봄이 오면 벌써 1년이 된다. 평생 내가 봤던 영화도. 남은 생애 동안 앞으로 보게될 영화도.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오래전이었지만, 가물가물 기억이 안 나는 영화 내용에 매번 좌절하느니 짧은 감상과 함께 내용을 정리해 놓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기억력은 나날이 쇠락의 길을 걸을 테고 난 다시 보기를 매번 해야 할 테니까.) 그러다 어차피 하는 거 블로그를 만들어서 용돈 벌이는 해보는 건 어떨까? 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리남님의 영상이었다. (물론 용돈 벌이는 전혀 되지 않는다.) 며칠 전 올라온 리남님의 영상에는 한 달 수익이 공개되었다. 물론 눈을 번쩍 뜨게..

미드 DC 타이탄 시즌 2(1화 - 2화) 더 이상 배트맨 뒤치다꺼리는 하지 않겠다!

넷플릭스 미드 DC 타이탄 1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스포! 스포! 스포! 스포!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 레이첼의 도움 요청을 듣고 의식을 되찾은 돈은 행크와 함께 제이슨을 찾으러 간다. 자신들이 도브와 호크라는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그간의 상황을 말해주고 딕이 위험에 처했다고 말해준다. "로빈을 로빈이 구하다." 무조건 딕을 찾는 일을 돕겠다고 나선 제이슨은 자신을 데려가 주면 숨겨진 추적장치로 그를 찾아주겠다고 말한다. 집 앞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에너지를 낭비하던 코리와 도나 앞에 돈과 행크는 물론 제이슨까지 나타난다. 그녀들은 딕과 레이첼을 돕기 위해 온 그들에게 레이첼의 심장이 산산조각 나야만 트라이곤이 이 세상에 온전히 강림할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결국 저 애의 마음은..

미드 웨스트 월드 시즌 1 (3화 - 4화) 서부 시대를 현실로 옮긴 어른이들의 잔악한 놀이 공원.

왓챠 플레이 웨스트 월드 시즌 1 "어머나. 오늘은 희한한 날이네. 어제는 평소와 같았는데 밤사이에 내가 변한 걸까?" - 미드 웨스트 월드 중에서. 3화 내용. (스포 있음. 결말 있음.) 다시 돌로레스를 불러들인 버나드. 그는 언제나처럼 그녀에게 자신 외에 누가 점검을 했는지. 대화를 누설했는지를 묻는다. 그리고는 죽은 아들 찰리에게 읽어줬다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물하는 버나드. 그는 다시 돌로레스를 몰래 돌려보낸다. 지난밤 땅에 파묻힌 총을 찾았던 돌로레스는 평소처럼 파크로 돌아가 시나리오대로 깨어났다가 서랍 속의 총을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사라진 총. 잠시 혼란했던 돌로레스는 다시 평정을 되찾고 평소 그대로 마을로 향한다. 이제 겨우 웨스트 월드에 익숙해진 윌리엄은 도망친 현상범을..

역시나 네 멋대로 하는 세탁기 초간단 리뷰 - LG 트롬 FR9WK

긴 세월 함께한 통돌이 세탁기가 있었다. 거의 2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하다 보니 매일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죽여달라고 더는 못 돌겠다고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결국 탈수 기능을 상실하고 방금 세탁기에서 꺼낸 세탁물을 손으로 짜야하는 지경까지 이르고야 말았다. 세탁기를 놓을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 고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언제나처럼 지마켓을 뒤지며 적당한 크기의 세탁기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것. "폐가전 수거." 돌아가신 통돌이 세탁기 영감도 보내드려야 하니까. (미리 이야기하면 사다리차도 무료였던 것 같음.) 그와 더불어 완벽하지 않더라도 건조 기능 있는 세탁기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샴푸와 린스가 하나로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두 가지 기능을 탑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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