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플레이 귀멸의 칼날 "하지만 인생은 날씨와도 같아서 변하고 움직인다. 계속 맑기만 한 법도 없고 계속 눈만 내리는 법도 없다. 그리고 행복이 부서질 땐 항상 피비린내가 난다." - 귀멸의 칼날 중에서. 초반 내용( 스포 없음. 결말 없음.) 깊은 산속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던 탄지로. 병약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가장 노릇을 하며 힘겹게 숱을 팔아 생계를 이끄는 탄지로는 행복했다. 평소처럼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숱을 팔러 나간 탄지로. 탄지로는 운 좋게 숱을 모두 팔고 늦은 밤 산을 오르게 된다. 하지만 밤이면 혈귀가 나온다는 이웃의 만류로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도착하게 된 탄지로. 그러나 다른 사람보다 후각이 발달한 탄지로는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피 냄새를 맡게 된다. 집으로 돌아와 잔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