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살면 위험해진다. 죽음의 두려움을 잊게 되니까. 우리는 죽음의 신을 먼 옛날의 은유 정도로 여긴다.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얼터드 카본 중에서. 7화 내용.(스포 있음. 결말 있음.) 어린 시절 끔찍한 '패치워크 맨'이라고 생각했던 아버지는 기어이 어머니를 죽이고 냉각수에 던져버린다. 시체조차 남지 않은 사건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 코바치는 결국 레일린을 학대하는 아버지의 저장소를 날려버리고 보호국에 잡혀온다. 어린 그를 제국 전략 공격부대원 (CTAC)로 써먹으려는 예거. 혼자 남은 여동생 레일린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어린 나이에 보호국에 일원이 되는 코바치. 성인 남성이 된 코바치는 아주 오랜만에 자신의 행성 할란드 월드로 돌아온다. 겨우 찾은..